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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14 16:18
"경축"2014국제휠체어농구대회출범식 후원봉사단체로 참석
 글쓴이 : 협회관리자
조회 : 1,203  

패럴림픽의 꽃, 휠체어 농구 … 내년 인천 세계선수권서 뵙겠습니다
[중앙일보] 입력 2013.12.12 00:27 / 수정 2013.12.12 00:48
조직위 출범식 … 본지 대회 후원
한사현 대표팀 감독 "8강 노린다"

2014 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11일 열렸다.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뒷줄 오른쪽 넷째), 김장실 조직위원장(오른쪽 여섯째),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오른쪽 일곱째),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오른쪽 아홉째), 한사현 국가대표 감독(아랫줄 왼쪽) 등이 참석했다. [뉴시스]
올림픽의 꽃은 마라톤이다. 남자 마라톤 경기가 끝난 뒤 곧바로 폐회식이 열린다. 패럴림픽의 꽃은? 휠체어농구다. 휠체어농구가 마지막으로 금메달이 결정되는 종목이다. 그 휠체어농구의 세계 정상을 가리는 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이 내년 7월 3일 인천에서 개막한다. 중앙일보는 이 대회를 후원한다.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세계선수권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 행사가 끝난 뒤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박수와 격려가 쏟아졌다. 휠체어농구 대표팀을 이끄는 한사현(45) 감독은 “그 어느 때보다 어깨가 무겁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 감독은 한국 휠체어농구의 산증인이다. 6세 때 소아마비를 앓아 다리를 쓰지 못하게 된 한 감독은 1985년 휠체어농구를 시작했다. 한 감독은 “휠체어농구는 덩크슛만 없을 뿐 경기장이나 골대 높이 등 모든 룰이 비장애인 농구와 같은 게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한 감독은 88년 국가대표팀에 뽑힌 뒤 15년간 대표팀 가드로 활약했다. 2008년에는 국가대표 지도자가 됐다. 지난 11월 아시아-오세아니아 선수권에서는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대표팀의 전력은 냉정하게 말해 세계 수준과 격차가 있다. 1944년 영국의 루트비히 구트만 박사가 고안한 휠체어농구가 한국에 도입된 것은 84년이다. 저변도 얇다. 29개 팀(비장애인팀 10개 포함) 중 실업팀은 한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서울시청뿐이다. 2010년 세계선수권에서는 1승을 거두는 데 그치며 12개국 중 11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16개국이 출전하는 내년 대회 목표는 사상 첫 8강 진출이다.


 한 감독은 “팀워크가 중요해 훈련을 잘하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 좋은 성적을 내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의원인 김장실(58) 조직위원장은 “휠체어농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농구가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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